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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맙습니다..
아직까지...맘이 가라앉질 않네요..
변호사는 말을 번복하고 있어요...

스폰서에게 연락을 수시로 했었는데 ... 저에게 연락이 가질 않아서 그랬던거다..
스폰서에게 본인의 실수를 떠 넘기려는...

우선 9일에 변호사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아주 퍼펙트하게 질문을 하려 만반의 준비를 하고..
그래도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한다면
이민국에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모든것이 저의 짧은 영어탓으로 돌리기로 했어요.
이왕 엎질러진 물..주워담긴 힘들겠지만
하는데 까진 해 보려 합니다..

감사해요..
한국이든 어디든.. 첨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한다는거..
그것이 부담이긴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맘을 굳히기로 했습니다.

우선 변호사를 만나 보고 그 다음에 결정 하려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