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선서하면 Certificate of Citizenship 을 줘요. 그게 proof 입니다. application 이랑 다른 서류들 제출하면서 카피들 꼭 만들어 두세요.

http://travel.state.gov/passport/passport_1738.html 에 들어가셔서 내용중에 9,000 passport acceptance facilities 를 큭릭하세요, 주소인근의 여권 신청가능한 곳을 보여줍니다. 전화로 몇군데에 연락해서 편한 날짜에 여권신청을 합니다.

경험상으로 선거하는 날 시민권서류를 받자마자, Social Security Office에 가서 Status변경을 신청했습니다. 예약을 하면 더 빠르겠죠? 또 당일날 여권신청도 미리 해놓은 우체국에서 신청했습니다. 이제 시민권자이시니까, 미국선거에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추가로 만일 한국을 자주 여행하시는 분이시라면, 미국여권을 받자마자, 빨리 재외동포비자를 영사관에 신청하세요. 국적상실신고도 같이 하셔야해요. 약간 서운하기는 하지만, 그래야 한국입국시에 법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이중국적이 허용되기를 기대합니다. 축하드려요.

참 여권신청시, 부모님 영문이름란이 있는데, 향후 가족초청을 고려하신다면, 정확히 적으시는것이 좋겠지요? 또한 Social Security Office에서, Officer가 변경사항 확인해 줄때 아주 예전에 적었던 부모님의 영문이름이 여권신청시에 적은 이름과 같도록 변경도 요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