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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상황 설명부터 할께요,
지금 남편은 시민권자고 전 관광비자입니다.
전 지금 한국에 있구요,
작년 여름에 남편보러 잠깐 놀러왔다가 헤어지기 싫어 온지 일주일만에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전 직장때문에 다시 한국을 돌아가야했고
그러고 두달에 한번씩 한 2주정도 와서 머물다 가곤 했는데,
영주권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고 나중에 때되면 하면되겠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밑에 다른분들 글을 읽어보니 혼인신고한지 2년이 지나면 영주권받는게 10년이라네요..
그래서 몇가지 질문을 드릴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제 남편은, 신분은 시민권 자이지만 지금은 학생이고 부모님은 한국에 사셔서 신분만 시민권자이지 유학생과 다름 없습니다.
그래서 저흰 영주권 신청을 하려도 신랑이 일을 한적이 없기 때문에 세금낸게 없어서 재정보증인이 필요하다는데 연고가 없어 미국에 해주실 분이 없네요
그럼 다른 방법은 없는건가요?
대신 한국에서 부모님이 일정하게 보내주시는 생활비및 학비등 꾸준하게 들어오는 은행거래는 있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자주 왔다갔다 했는데요
작년6월에 결혼후 두달에 한번꼴로 왔다갔는데 나중에 제가 아예 미국에 들어가게 되고 영주권을 신청하게 되면 문제가 될수 있을까요?
결혼을 했는데 배우자 비자가아닌 관광비자로 왔다가서..
영주권 신청후 이경우로 인해서 거절 당할수도 있나요?

제 신랑도 한국서 군대갔다 다시 미국 들어온게 작년 5월입니다. 그리고 저랑 6월에 결혼했구요,, 넘 그립고 헤어지기 싫어서 혼인 신고 부터 한게 나중에 저희에게 피해가 될수도 있을까요? 걱정이 많이 되네요,,
떨어져 사는것도 서러운데.. 나중에 정작 미국 들어갈수 있을때 가서 같이 못살면 어쩔지.. 한숨만 나옵니다..
저도 하도 왔다갔다해서 직장도 그만둔 상태구요..
제 신랑도 괜히 제가 왔다갔다 하면서 마음만 흔들어논거 같고..
공부방해하는것 같고,,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아직까지 누구에게도 이런 고민을 털어놓은적이 없는데..
넘답답해서 글 올려 봅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이나 케이스를 보신 분들은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좋은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