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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 영어 말하기를 잘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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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곳에 온지 4년정도 되는 10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학교 수업은 잘 따라가고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발음이 많이 어색하고 책읽기도 그렇고 친구들이나 학교에서 대화를 나눌때도 많이 어색하고 답답함이 있습니다. 말하기를 잘하려면 어떤 방법으로 아이를 지도해 주면 좋을까요?
아이도 마음처럼 얘기가 안되니까 발표도 그렇고, 친구들과의 대화도 점점 안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데 이러다가 친구들마저 멀어질까 조금씩 고민이 됩니다, 엄마로서 어떻게 이끌어주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일2008-02-18 22:30

좀아는선생님의 댓글

좀아는선생
아주 친한 친구들이 있으면 가장 도움이 될텐데요 하나라도 서로 집에 놀러오고 가고 놀다보면 님의 아이가 그 아이의 말투를 따라하게 될겁니다 친구가 아니라도 누구든 님의 아이가 말을 듣고 따라할 본보기가 필요한 거 같네요

좀아는선생님의 댓글

좀아는선생
교회에 유스모임이나 수련회, 그런거 다 보내시다보면 그 안에서 붙어다닐 친구가 생기기도 합니다 아님 튜더(좀 젊은), 친구 같은 튜더를 -아이와 이야기가 통하고 비젼도 제시할 수 있는- 구하는 것도 나쁜 벙법은 아닐듯한데요...물론 누구가 되는 영어가 주언어인 사람으

좀아는선생님의 댓글

좀아는선생
아님 소규모 그룹 영어 -대화,토론 위주-튜더를 생각해보시던가요
영화(좋은 내용) 등 듣고 보면서 발음을 익히기도 하는 방법도 있구요

.....님의 댓글

.....
플레이 데이트를 어렌지 해주세요..최소한 일주일에 한번. 애들은 애들끼리 어울리게 하면서 그들만의 언어법이 또 있답니다. 그들의 언어감각을제때제때 케취하지 못하면 외톨이같은 느낌이 들게 되면서 어색함땜에 자꾸 뒷걸음 하게 되지요.

.....님의 댓글

.....
엄마가 적극적으로 반애들 명단을 훝어보구 가능한애들을 플레이 데이트를 자주 주선하다보면 그애들도 마음에 들면 그애들 집에도 가구 오구 하다보면 친한 친구가 되어 인터넷으로도 연결이 되어 수다도 떨구 애가 적극적으로 변하리라 봅니다.

.....님의 댓글

.....
그애들 엄마들 보면 그애들 좀 뛰어주고 엄마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고요. 대부분 플레이 테이트 어렌지 하는것도 님만 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거든요 그엄마도 어느정도 님에게 호감이 가면 응하거든요. 한마디로 엄마하기 나름이예요.

영어말하기님의 댓글

영어말하기
(원글) 답글 감사드립니다. 두 분 말씀 모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분 말씀대로 좀더 적극적인 엄마가 되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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