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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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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당신의 이야기
(작사/작곡: 김태원, 보컬: 이승철, 퍼온놈:김기자)


아이가 눈이 오길 바라듯이
비는 너를 그리워 하네
비의 낭만 보다는
비의 따스함보다
그날의 애절한
너를 잊지 못함이기에

당신은 나를 기억 해야 하네
항상 나를 슬프게했지
나의 사랑스럽던
너의 눈가의 비들
그날의 애절한 너를
차마 볼수 없었던거야

무척이나 울었네
비의 비 맞으며
눈의 비 맞으며 빗속에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네

무척이나 울었네 비의 비 맞으며
눈의 비 맞으며 빗속에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말을
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

비가 온다고 해서
논네 김기자 마음이 멜랑콜리 해져서 올리는 음악이 아닙니다.

본업은 제비이지만
외로운 싸모님 가심을 울려 어찌어찌 해보자는것도 아닙니다.

비가 온다고
드디어 비가 온다고
몇일전부터 미디아가 들썩 들썩 난리더니

드디어 비는 오는데
하늘은 잔뜩 흐리고 개폼만잡고

늙은 김기자 오줌발같이
찔끔 찔끔 갈증만 더해가서

비좀 션하게 오라고 올리는 노래 입니다.

그래도 이 노래 듣고 맘 짠해지는 분들이 있으시면
그래도 아직은 청춘이라 생각 하십시요.

존 저녁에 맛있는 진지들 드시고
따뜻한 맘과 함께 찬 비를 즐기십시요.

논네 지금 물러갔다
시간이 있거나 졸지 않으면 난중에 또 와서
주접떨다 가겠습니다.







작성일2012-01-19 17:19

비님의 댓글

아.~~~~~~ 비 와 나의 이야기

꼭 이렇게 제비기자님 은 여자 가심들을 잘 안다고 하더라도

이케 초저녁 부터 제 눈에 눈물을.. ㅜ.ㅜ

잘 듣고 잘 읽고.. 갑니다..

싸싸싸~~~~~~~~~~~~~~~~~~~~~~ㄹ

비님의 댓글

아니.. 왜 글짜가 사라졌지?

싸.............. 랑... 혀.. ㅎㅎ

잠시 머물다 갔습니다.

나중에 시간 되면 다시 인사 드리러 올께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지가 올린 음악으로 인해
또 비님눈에 눈물이 나게해서 지송합니다.

지가 여자 마음을 잘 아는게 아니라
김태원의 음악성이 여자의 마음을 동하게 하고
이승철의 감성과 목소리가 여자의 마음을 흔든것 같습니다.

근데 이 노래는
여자의 가심을 적실뿐만 아니라
늙은 남정네의 감성도 살짝은 건드리는것 같습니다.

노래 처럼 처절하게 비가 왔으면 하는 마음에
그저 생각 없이 올린 노래입니다.

그래도 즐감 하셨다는 지도 감사합니다.

라면 물 끓습니다.
난중에 뵙겄습니다.

비님의 댓글

제비기자님..

지금 막 들어와 앉았습니다.. 에혀

오늘 은 날씨까지 이렇게 저를 더 힘들게 했던 하루였습니다.

애절한 목소리 다시 들어보니.. 짠~~~~ 하군요..

아.. 저도 배가 너무 고파 오늘은 제비기자님 께서

즐겨 드시는 라면 하나 먹어봐야 겠습니다.

나중에 제가 생신때 라면 몇박스 사드릴께요.. ㅎㅎ

글구 꼭 마지막 댓글에

라면 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난 이노래 듣고도 아무렇지 않은데...
내가 좀 메마른 사람인가......?

비님의 댓글

깜이님은 아직 맴이 어려서.. 헴헴

아님 깜깜해서?? ㅋㅋ

안녕..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오늘 샌프란시스코 공항쪽엔
간만에 정말 셔언한 비가 내렸슴니다

주초부터 추운날씨에 오피스에서 달달달 떨다가
막상 비가오니 오히려 따닷한 기운도 느껴지는 것 같더니

이내
굵은 빗자락과 함께 가슴속 깊숙한 곳까지 축축하게 하니
절로 히터에 손이 가더군요

션한 느낌과
축축한 느낌과
아련한 느낌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묘한 비오는 날 이였슴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비님 오셨군요. 멋진님도.
오늘은 타이밍이 잘 맞는구나. 아싸!

비님의 댓글

깜이님 나 시간 없으니까 잠깐 !!

다른곳으로 가지마오...

여기서..

비님의 댓글

깜이님 나 시간 없으니까 잠깐 !!

다른곳으로 가지마오...

여기서..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ㅋㅋㅋ
깜님은 예전에도 말했지만
그림이 그려지길 . .

영락없는 '꼬마악동'같아요 ㅋ
달케말하면 개구장이 . . . ㅋㅋ
영어론 Rascal . . . . . ㅎ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b>
기자님..
오늘같은 날엔 김태원같은 뮤지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슴니다

비오는(비 온) 날 밤에 듣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 는
그 어떤 명곡보다 더 진한 감동으로 다가오기에
이런곡을 우리들에게 선물해준
그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슴니다..



근데요..
비님이 올린 김기자임니까?
아님
김기자님이 올린 비임니까?


오늘도 착시현상이 술로를 괴롭힘니다 . . ㅎㅎ;


비님의 댓글

당근 제비기자님께서 저를 위해

올린 노래곡 이죠.. ㅋㅋ

혼자 생각.. ㅎㅎ

술로님 와인에다 감기약.. 화악 갑니다..

굿나잇..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비님이 비님인것을 깜빡 했습니다.

비님 뿐만이 아니라
바람님, 구름님, 물님, 꽃님, 별님, 달님, 해님, 밤님, 낮님..

모든 자연의 님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 이 노래는 비님을 위해 올린 곡 맞습니다 ^^

비님의 댓글

하여튼 울 제비기자님은 여자들 맴 다루는데는 천부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니까..

제가 진심으로 존경합니다..ㅎㅎ

비님의 댓글

아.. 나 몰러 낼 새벽당번 인데..

어케 일어나? ㅎㅎ

저 진짜 가요.. 아무리 바지가랭이 잡아도 지금은

소용읍써~~~~~~~~~~~~~ 요..

근데 원래 제비는 여자 안잡는것 잘 압니더..

이것이 제비들의 법칙 이니까.. ㅋㅋ

비님의 댓글

아.. 나 몰러 낼 새벽당번 인데..

어케 일어나? ㅎㅎ

저 진짜 가요.. 아무리 바지가랭이 잡아도 지금은

소용읍써~~~~~~~~~~~~~ 요..

근데 원래 제비는 여자 안잡는것 잘 압니더..

이것이 제비들의 법칙 이니까.. ㅋ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제비의 생명은 아줌씨 만 휘어잡는겁니다.
각제비님이 이 방면에서는 북가주 최고일겁니다 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저도 갑니다 님들..

다들 안녕히 주무십쇼.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하여튼 깜님은 홍길동마냥 동에번쩍 서에번쩍하다가

또 사라지셨슴니다 . . . 순간이동을 하시나? . .

제가 진심으로 존경합니다..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밤이 늦었군요.. ㅎㅎ
따듯하게 이불 잘 덮고 주무세요..

프린스님의 댓글

프린스
멋진술로님!ㅋㅋ

아침에 잘일어나셨나요?

향긋한 꼬냑 한병을 병체로 입에 물고 있는

그림을 얼굴에 그려놨었는데,,,ㅋㅋ

프린스님의 댓글

프린스
김기자님은,,

데낄라 벌래있는 골드 한병체로 마시라고

입에다 넣어 드렸는데,,,

어쩌면 오늘 못일어 나실겁니다.ㅋㅋ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어쩐지 아침에 일어나니
거울속에 술병이 아른거려 또 착시현상이
도졌나 했더니 왕자님의 짖꿎은 장난이셨구만요 . . ㅋ

암튼 다행임니다
나한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니 . .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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