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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rown"> 황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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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 [黃泉]

고대인에 의하여 지하에 있다고 상상되던 세계
사자(死者)들이 산다는 암흑의 타계(他界)이고
구천(九泉) ·황토(黃土) ·명도(冥途) ·저승이라고도 합니다
황천이라 함은 중국 오행(五行)에서 땅빛을 노랑으로 한 데서 나온 말인데
즉, ‘지하에 있는 샘’으로서 굴식 고분[橫穴式古墳]의 구조에서 연상했거나,
아니면 고대의 매장의식(埋葬儀式)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황천은 고대 중국(황하문명)시절의 사람들이
땅속에 있을 것이라고 상상했던 가상의 세계라 하니
죽은자가 가는 세계라 할 수 있는데


우리말로 하면 누런샘이니 흙에서 나서 흙으로 간다는 말이지만
알고보니 술로도 자칫하면 발을 디딜 뻔 했던 곳이 이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젠 술과 씨름하는 어리석은 만용은 자제해야겠습니다 ^^;









아래는 황천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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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3-13 22:53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태어난 날부터 지금까지
늘 한 발자욱 앞서가는 친구가 있습니다.

기뻐도 슬퍼도
힘들어도 즐거워도
늘 말없이 한 발자욱 먼저 가는 친구가 있습니다.

피할수 없는길
슬퍼도 그냥 가는 길
기뻐도 스처 가는 길

언젠간 반드시 그 끝이 있는 길
그저 묵묵히 따라 오라며

늘 한 발자욱 먼저 가는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의 이름이
성은 황
이름은 천길 이라고 합니다.

몸살로 무거운 대굴이를
가는 양 손으로 받쳐들고

김수철의 음악과 함께
많이 생각 하다 쓰러집니다.

오늘 밤 또 친구를 만날것 같습니다.

존 밤 되십시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저도 친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친구는 늘 한 발자욱 늦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성은 <b>구</b>
이름은 <b>천길</b> 이었습니다...
정말입니다...

저는 오늘밤 이친구를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Final Destination 5 를 보다말고 껏습니다
멋진악몽을 꿀 것 같습니다........
 

비님의 댓글

<font color="blue">
비오는 아침..
운치 있지요? ㅎㅎ
<img src=http://img.smsone.co.kr/mms/data/P/20091211170316.jpg>
횡천길 인지 구천길 인지 그 앞에 까지
가보지 못한 사람은 그 심정을 모를것 입니다.
전 두번씩 왔다리 갔다리 했으니까요..ㅎㅎ
사람의 생명 너무 고귀하지요.

흐린날씨라구..마음까지 흐린건 아니시죠?

날씨는 흐리지만...마음은 환한 하루 였으면 좋겠네요.

먹구름 뒤엔 태양이 늘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것 처럼...

밝은 미소로 하루 신나게 보내세요~~~

운전조심 하시구요.. ㅎㅎ

행복한 좋은하루되세요.

비님의 댓글

<font color="blue">
비오는 아침..
운치 있지요? ㅎㅎ
<img src=http://img.smsone.co.kr/mms/data/P/20091211170316.jpg>
횡천길 인지 구천길 인지 그 앞에 까지
가보지 못한 사람은 그 심정을 모를것 입니다.
전 두번씩 왔다리 갔다리 했으니까요..ㅎㅎ
사람의 생명 너무 고귀하지요.

흐린날씨라구..마음까지 흐린건 아니시죠?

날씨는 흐리지만...

마음만은 환한 하루 였으면 좋겠네요.

밝은 미소로 하루 신나게 보내세요~~~

운전조심 하시구요.. ㅎㅎ

근데 저위에 있는 길들 보니까 어찔 어찔 합니다.

난 못가..죽어도 못가..ㅋㅋ

차라리 횡천길이 났지..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올린 나도 어지러워서 못보겠군.... 휴유~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인간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죽어가고 있는 것이라 누가 그랬다지만..

그 누구도 무겁지만 행복과 함께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죽음이라는 현실에 맞서고 싶은 사람은

없으리라...


삶에 대한 철학적 의문을 따지기 보다는..

너무 행복할 때 생각나는 것이 이런거라 하길래...


오늘도

나는야 진수성찬일세..


진지드셨다고요....... ^^;


<img src= http://bbs.miwit.com/data/file/bbs_zzal/2040642235_ErYaHgsW_C2C9B0B3C1F6B8B60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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