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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25,6분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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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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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r 6 to 4

그 옛날 Chicago라는 그룹이 불렀던 노래제목 입니다.
김기자님의 12시 쯤 이라는 제목을 보니 갑자기
생각이나서 함 끄적여 봅니다.

비님을 생각하며
멍하니 허공을 쳐다 보았지,
이제 새벽동이 틀 시간이
금방일 텐데
뭐라고 위로를 해드려야 하나
얼마나 속 상하고 아프실까

저 하늘에 번쩍 지나는 빛은 뭐지
방바닥에 좌불하고 앉아
눈을 감는걸 이젠 포기하나..

일어나 얼굴에 물 좀 끼얹구
깨어 있고 싶은데
얼마나 더 참을 수 있을까
이제는 자야 될것 같은데

Marlboro Light를 몇대 더 할까
쪼인트를 함 말아볼까
아님 Bud Light Lime을
한 병 더 빨아볼까

그렇게 창밖에 휘몰아 치는
빗소리를 들으며
비님이 보내주신
알흠다운 work of art들을
음미하며
사랑하는 비님에게 나의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을 때가
4시 25분 이었나 아님 26분 이었나...

* * *

Chicago의 이 노래
가사를 좀 변형시켜 봤으면 좋겠다 싶어
김제비님의 씨나락 까는 장면을 흉내 내봤는데요
역쉬 감당키 어려운 분의 씨나락을 따라 가기란
김제비님이 각제비의 스텝을 따라 가려는 것 보담
더 어려울 듯 싶스므니다.
여튼, 존밤들 지내시구요
울 사랃하는 비님,
끝까지 버티시깁니다아...아자 아자 홧팅

작성일2012-06-22 01:44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음.............어쩌죠?
가끔씩 들어와서 눈만 호강하다가 돌아갔던 넘 입니다..
비님 께 인사한번 드려야지 하다가 오늘 큰맘 먹었더니...
저 좀 낑겨주세요....몇분들만 잼나게 노시길래 낄자리 없을것 같았는데...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오늘 아침 용기내서 여쭤봅니다...뭐 남는자리 없음 계속 보기만 하고 나갈께요 ㅎㅎ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그리고 비님!
이까이꺼 뭐 하면서 툴툴 털고 일어나시길 기도드립니다.
힘내세요~ 홧팅!!!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Waiting for the break of day
<font color="chocolate">--He's been up all night and now it's getting close to sunrise.
<font color="maroon">Searching for something to say
<font color="chocolate">--Trying to think of song lyrics.
<font color="maroon">Flashing lights against the sky
<font color="chocolate">--Perhaps stars or the traditional flashing neon hotel sign.
<font color="maroon">Giving up I close my eyes
<font color="chocolate">--He's exhausted and his eyes hurt from being open too long, so he closes them.
<font color="maroon">Staring blindly into space
<font color="chocolate">--This expression can be seen often on the faces of writers and reporters. Trust me.
<font color="maroon">Getting up to splash my face
<font color="chocolate">--Something you do when you're trying to stay awake, though a good cup of Starbuck's does wonders for Cecil and me.
<font color="maroon">Wanting just to stay awake, wondering how much I can take
<font color="chocolate">--How far can he push himself to get the song done?
<font color="maroon">Should I try to do some more?
<font color="chocolate">--This is the line that makes many think it's a drug song. But it is just as easily construed as a frustrated writer wondering if he should try to do some more lyrics/songwriting.
<font color="maroon">
Chicago Transit Authority..
25 or 6 to 4 의 의미가 70년대의 골든타임에 반영해보면
Dime Bag에 들어가는 마리화나의 황금비율이라는 말도
심오한 정신세계로부터 계시를 받기위한 숫자라는 말도
안되는? 말도 있지요..

이 모든 해석보다 더 깊은 각설이님의 비님을 향한
지고지순한 마음의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 싶군요..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gray">그때그넘님은 낑길려하지 마시고
오히려 원글로서 다른분들이 낑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낑김글을 하나 올려보세요.. ㅎㅎ

그담부턴 만사형통 만사여의 고속질주가 될검니다 ^^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지인의 어머님 장례식에 갔다가
간만에 불고기점심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점심엔 갈비 안나와요!" 고깃집아짐은 아직도 눈을
이쁘게 흘리면서 스을쩍 저며진 갈비 두줄을
밀어 넣고 갑니다. 살아 있슴이 가슴으로 느껴지는
므흣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러구 정신을 차리구 보니 간 밤에 끄적인
25 or 6 to 4는 4시 25분 아니면 26분 전으로
표기 됐어야 했었읍니다.
새벽 3시 34분 아니면 35분 쯤이
맞는 시간이져. 
Bud Light Lime에 의한 정신줄 흐려짐이어쓰까 ^^

그때님 반갑습니다 (그넘님은 좀 거식혀서)
암때나 오십쇼.  자린 많습니다.
김제비님의 씨나락더미들만 피해 오시면 됩니다.
맘껏 늘어 놓으시구요.
머 잘 안풀릴 때는 던져만 놓으십쇼.
그라이면 어느 틈엔가 술로님께서 교통정리를
다 해주심다.
아직 해가 쫌 있어서 9홀 정도는 ㅎㅎㅎ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어 저... 그런 기대는 아예 하지마시길...
머리에 든게 별루없는데다 글로풀어내는거 잼뱅이라...
걍 읽고, 듣고, 공감하면 안댈까여?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
그럼 언제든지 낑기세요~
여긴 알아서 낑기지 않으면 낑길 틈이 만~아요 ㅋㅋ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때그분님
김제비의 씨나락도 조심 하셔야 하지만
각제비의 후로꾸 스텝 역시
수없이 많은 까미노 사몬임들의 발등에 심각한 외상을 입힌
공포의 스텝입니다.

암튼 새벽 3시 34분 부터 4시 26분만 빼고
나머지 시간은 맘 편하게 오십시요.^^

비님의 댓글

<img src=
http://cfile230.uf.daum.net/image/116EC306494051FC03D1AF>

각제비님 안뇽~

어느 한증막에 들어앉아 있는듯 한더위에 잠못이루는 새벽아침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아.. 근데 각제비님.. 꼭 제가 어떤 남정네한테 발로 뻥차여
시련 당한듯한 아주 Heavy Metal 한 글입니다요 ㅎㅎ
혹.. 고이비또요? ㅋㅋ
저 잘 있습니다..

그러나 저 아니예요.. 무신말씀을.. 그래도 요로콤 생각해주셔서
어케 감사드려야 할지?ㅎㅎ

글구 그때그넘님~~~ 아.. 왜 그때 그넘답게 휘리릭 도망 갔누?
그냥 여기에 발 꽉 담고 계시지? ㅎㅎ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ㅋ
근데 뉘시죠?
왜 갑자기 심수봉 언니의 그때 그사람 노래가 갑자기
튀어 나올까? ㅋ

그?그넘 ?이야 ㅎㅎ


 

비님의 댓글

<img src=http://cfile230.uf.daum.net/image/116EC306494051FC03D1AF>
<b>

각제비님 안뇽~

어느 한증막에 들어앉아 있는듯 한더위에 잠못이루는 새벽아침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아.. 근데 각제비님.. 꼭 제가 어떤 남정네한테 발로 뻥차여
시련 당한듯한 아주 Heavy Metal 한 글입니다요 ㅎㅎ
혹.. 고이비또요? ㅋㅋ
저 잘 있습니다..

그러나 저 아니예요.. 무신말씀을.. 그래도 요로콤 생각해주셔서
어케 감사드려야 할지?ㅎㅎ

글구 그때그넘님~~~ 아.. 왜 그때 그넘답게 휘리릭 도망 갔누?
그냥 여기에 발 꽉 담고 계시지? ㅎㅎ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ㅋ
근데 뉘시죠?
왜 갑자기 심수봉 언니의 그때 그사람 노래가 갑자기
튀어 나올까? ㅋ

그?그넘 ?이야 ㅎㅎ

비님의 댓글

<b>
또 글이 튄다.. 아놔.. 왜 그때그넘 의 글이 안써지고 자꾸

???? 이게 나올까요?

암튼 그 때 그 넘 ~~ 님 아... 반가워요. ㅎㅎ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네,
비님 반겨주셔서 넘 고마워요...
제가 지금 외출중 핸드펀으로 비님 인사받고 급히 답글올립니다.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아, 비님...
겐찮으신듯 싶어 안심이예요.
가끔 한번씩 제비들 가심을 콩닥콩닥하게 만드는
멘트를 날리시는 버릇은 나쁜 버릇이야요..
글케 안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세요.
사랑해요 ^^

글구요, 혹시 제발 저리신건 아니져?
전 결코 "발로 뻥" 머 이런 생각은
추호도 가져 본 적이 없슴니다.
김제비님은 저의 진실을 부정 못하심다.
술로님은 그냥 웃고만 계실검다.
궁화님은 계속 헷갈리고 계실거구요,
그때님은 예나 지금이나 걍 그러구 계실검다.
오늘은 뜨신 국물 대신
종가집 김칫국을 한 사발 들이켰습니다.
시원한 김칫국물에 말은 국수, 더위에
힘들어 하시는 하나..님께 한 그릇 바칩니다.
종가집 아짐은 참 친절하신 분임다.
오래 복받고 사실검다.
잠시 까는 씨나락에 목이 컬컬해서
Bud Lime 한 병 빱니다.
빨구 싶은 아이템이 하나 더 있긴 하지만
김제비님이 달랠까봐 일단 접습니다(19금)
존 한주 설계들 하십쇼..

비님의 댓글

<b>
각제비님~~ 안뇽

140년만에 오는 가뭄과 지글지글 타오르는 ?볕과 더위
참.... 자연의 무서움 다시 느끼게 합니다.

깊은 슬픔의 감정과 세월의 흔적들...
아프다고 한들 무엇을 채울수가 있을까요?
봄을 질투하는 바람은 이제 지나갔고
우리를 지치게 하는 뜨거운 열기 와
그리운님 기다리듯이 촉촉하게 내려만 주는 비
를 기다리는 마음...
어느 님 그리워하며,
오늘도 이렇게 바라만 보다 상념에 잠겨보는
이른 아침입니다..

제가 님의 가심에 콩을 ?았다면 지송해요. ㅎㅎ
아~~ 그런뜻은 전혀 아니였는데
이렇게 사람의 말과 행동 하나 하나 조심해야겠다 생각함니다

오늘은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이라는 말귀가
제 머리속에 뱅뱅 돌게 하는 더운 아침
인사 드리며 ...
좋은하루 사랑스런 하루 되십시요..... ^^

미쓰유 toooooooooooooooo

비님의 댓글

<font color="blue">

그넘님아~~ ㅎㅎ

급한마음 먹으면 넘어져요.. 그래서 무릎팍 다 깨져요 ㅋㅋ

조심 또 조심.. 제가 요새 아주 아주 자주 듣는 말입니다

아가야.. 제발 넘어지지 말아라 ㅎㅎ

근데 그넘아.. 뉘신지? 아놔.. 알아야 인사를 제대로

하여 제가 조금 꼽살이 껴줄텐데 ㅎㅎ ㅋㅋ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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