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Music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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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님, 겐찮응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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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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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Dylan노래 함 뽑아봤슴다.
이래 저래 가는 세상
두번 생각할 일 없지라.
쪼까 표현이 거식해도 이해허시구랴..
gal이나 babe를 (그넘)으로 바꿔 넣셔도
잼있을 꺼 같다는 생각에...켁

* * * *

이 지지배야 거그 앉아 궁상 떨 일 없다
그래 봤자지
아 궁상 떨 일 없당게
안즉 니년이 모른다믄
새벽녘에 너그 장닭이 울거들랑
창밖좀 내다 바라, 난 가고 없을겨
니난세 내가 역마살이 낀겨
잔머리 굴리덜 마러라, 게안타

니방에 불켤일 엄따 이 지지배야
그런거 몰러불어
아, 방에 불킬일 없당게 시방
난 이메 어둡디 어두운 길에 나자빠졌당게
그래도 난 니가 머시라두 하든가, 한마디 할 줄 알었는디
나 맘을 바꿔불어 남고 싶게라도 말여
우짰든 우린 별로 대화가 없었지비
긍게 여러 생각 말어라, 게안타

지지배야 나 이름 불러봐야 소용읎다.
그전에 그러지 않었었지 시방
아, 나이름 부르지 말랑께
이자 들리도 않어붕게
난 길감서 생각도 해보고 머리도 짜 봤는디
이몸이 한 때 사랑한 그 여자는 아새끼만도 못하다네 사람들 말이
나는 내맴을 다 줬는디 그년은 내 혼을 원했지비
긍게 더 이상 생각 말어 게안타니까.

난 이저 멀고 외로운 길을 가야혀
얼루 가는지 말 못혀
안녕이란 말이 니년한텐 넘 사치여
그래서 나가 꺼지라혔어
이몸 말은 임자가 날 형편없이 대했다는거 아녀
더 잘 헐수도 있었을 것인디 상관 안혀
그냥 임자땀시 나의 귀중한 시간만 낭비해 불었어
긍게 여러생각 헐일 엄써, 게안타니까...


* * * * *



It ain’t no use to sit and wonder why, babe
It don’t matter, anyhow
An’ it ain’t no use to sit and wonder why, babe
If you don’t know by now
When your rooster crows at the break of dawn
Look out your window and I’ll be gone
You’re the reason I’m trav’lin’ on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It ain’t no use in turnin’ on your light, babe
That light I never knowed
An’ it ain’t no use in turnin’ on your light, babe
I’m on the dark side of the road
Still I wish there was somethin’ you would do or say
To try and make me change my mind and stay
We never did too much talkin’ anyway
So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It ain’t no use in callin’ out my name, gal
Like you never did before
It ain’t no use in callin’ out my name, gal
I can’t hear you anymore
I’m a-thinkin’ and a-wond’rin’ all the way down the road
I once loved a woman, a child I’m told
I give her my heart but she wanted my soul
But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I’m walkin’ down that long, lonesome road, babe
Where I’m bound, I can’t tell
But goodbye’s too good a word, gal
So I’ll just say fare thee well
I ain’t sayin’ you treated me unkind
You could have done better but I don’t mind
You just kinda wasted my precious time
But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작성일2012-08-06 22:43

하나 님의 댓글

하나
끙~말도못하겟고      제가  짐정리하구  오는동안    이사이트가  왜이렇게  되어버린거죠 ?  구석에가서    쪼구리고  앉아서    눈팅만  하겟읍니다
글을  읽는순간    아찔합니다 ,,,,,ㅠㅠ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하나..님,
이 사이트라 말하심은 여그 SF Music Cafe를
가리키심입니까.
지가 머 잘못한 일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안될까여.
저두 지가 한 일을
모르고 있을 때가 많심이더.
안닝히 주무시소마.
우짰든 반갑심이다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It ain’t no use to sit and wonder why, 춘옥~

An’ it ain’t no use to sit and wonder why, 옥자~

It ain’t no use in turnin’ on your light, 보람~

It ain’t no use in callin’ out my name, 미쑤리~..

하나..님
지가 알라스카에서 킹크렙 잡는 배를 타봐서 잘 아는데여
배가 잔잔한 바닷가에 머물면서 닷 내리고 크렙망 던지고 기둘리면
어떤때는 배멀미에 환장할때가 많구여

오장육부가 뒤 섞이고 대굴통 안 대뇌, 소뇌가 뒤바뀔정도로
거센 파도를 헤치며 던져진 크렙망 건져 올릴때는
멀미는 커녕 짜릿한 오르..머시기까지 느낄정도로
기분이 33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 30년전쯤 일입니다.

가끔은 거센 파도가 와야
잔잔한 바다의 멀미나 평안함을 기억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글을 읽는 순간의 아찔함도 즐기실수있는
하나..님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각제비님 잘못한게 어디 한 두가지 라야
하나..님이 말씀을 하실텐데..

어휴~ 하나..님이 아예 암 말씀을 못하시네...  ^^




로쟈님의 댓글

로쟈
밥 오라버니,
가만있는 맴을 끄집어내고야 마는 목소리 때매 그냥 지나갈수가 없네요.
각님도
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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